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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근교 가을 여행 추천지

by 내일의 여행자 2024. 11. 12.

부산에서 가까운 가을 여행지 5곳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.

각 장소는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단풍, 바다, 그리고 자연 경관을 즐기기에 좋은 곳들로,

당일치기나 1박 2일 코스로 다녀오기 좋습니다.

 

1. 경남 양산 - 통도사와 내원사

  • 추천 이유: 양산에 위치한 통도사와 내원사는 단풍과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. 통도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찰로, 깊은 가을이 되면 단풍이 붉게 물들어 절경을 이룹니다. 내원사도 단풍과 계곡이 어우러져 평온하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.
  • 주요 볼거리: 통도사 메타세쿼이아 길, 사찰 주변 단풍길, 내원사의 계곡 단풍
  • 여행 팁: 부산에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으며,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어 자가용 여행에 편리합니다. 입장료는 있지만 사찰 안팎의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,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.

2. 경남 거제 - 바람의 언덕과 외도 보타니아

  • 추천 이유: 가을 바다와 단풍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거제가 제격입니다. 거제 바람의 언덕은 가을 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. 주변의 외도 보타니아는 수목원으로, 가을이면 다양한 색상의 나무와 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  • 주요 볼거리: 바람의 언덕 전망대, 외도 보타니아 식물원, 학동 몽돌해변
  • 여행 팁: 부산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. 바람의 언덕 인근에서 외도로 가는 배편을 이용할 수 있으며, 외도에서 가을철 아름다운 식물원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3. 경남 밀양 - 영남루와 위양지

  • 추천 이유: 밀양은 부산 근교에서 고즈넉한 가을 풍경과 전통 건축물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. 영남루는 단풍이 강변과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. 위양지는 가을이면 저수지 주변에 단풍나무들이 물들어 포토 스팟으로도 유명합니다.
  • 주요 볼거리: 영남루 단풍, 위양지 반영 풍경, 밀양 시내 전통 거리
  • 여행 팁: 부산에서 자가용이나 기차로 1시간 정도면 밀양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. 위양지의 단풍 반영은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더 선명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4. 경남 김해 - 신어산과 수로왕릉

  • 추천 이유: 김해는 가을이 되면 신어산이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. 특히 신어산 산책로는 비교적 쉬운 코스로 가벼운 산책에 좋습니다. 김해 시내에 있는 수로왕릉도 가을철에 주변이 단풍으로 물들어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.
  • 주요 볼거리: 신어산 단풍 산책로, 수로왕릉과 주변 단풍
  • 여행 팁: 김해는 부산에서 지하철과 버스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 편리합니다. 신어산에서 내려다보는 김해 시내의 가을 풍경도 아름답습니다.

5. 울산 - 대왕암공원과 간절곶

  • 추천 이유: 울산의 대왕암공원과 간절곶은 가을에 일출을 감상하며 바다와 해안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. 대왕암공원은 소나무 숲과 해안 절벽이 어우러져 있고, 가을에는 소나무 숲의 신선한 향과 함께 시원한 바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. 간절곶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해 가을의 맑은 하늘과 바다를 감상하기 좋습니다.
  • 주요 볼거리: 대왕암 해안 절경, 간절곶 일출, 울산대교 전망
  • 여행 팁: 부산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되며, 울산 시내에서 버스가 잘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 일출을 보려면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
 

이 다섯 곳은 부산 근교에서 가을의 단풍과 바다, 산사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,

짧은 거리 내에서 다양한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.